단 한번 만이라도 사무치게 그리운 부모님의 체취를 느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글과 노래 단 한번 만이라도 희미한 그림자 속에 서성이고기억의 파편들로 밤을 메우고멀리서 들리는 그대의 목소리눈 감으면 다시 곁에 있는 듯해 어디로 가야 그댈 만날 수 있나요별이 되어 내 곁을 비춰 주나요시간이 멈춰 그날로 돌아간다면다시 한번 그대 품에 안기고파요 흐릿한 사진 속에 웃던 그 얼굴따스한 손길이 아직도 그리워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그리움은 내 맘속 깊이 새겨져 어디로 가야 그댈 만날 수 있나요별이 되어 내 곁을 비춰 주나요시간이 멈춰 그날로 돌아간다면다시 한번 그대 품에 안기고파요 밤하늘의 별빛이 내게 속삭여그대의 사랑은 여전히 여기에눈물 속에 피어나는 작은 미소그리움은 내 마음의 노래가 돼요 어디로 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