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하지만 실제로 행복을 쟁취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윌 스미스의 역작 '행복을 찾아서'를 주말에 권하고 싶은 영화로 추천한다. 2006년도 작품이지만 각자도생에 내몰린 작금의 시대와 전혀 유리되지 않은 우리의 자화상을 그대로 비추고 있다. 이 작품의 제목을 'The Pursuit of Happiness'가 아니라 'The Pursuit of happiness'라고 쓴 것이 이글의 주제를 함축하고 있다. 영화를 보면서 왜 이 영화는 happiness가 아니라 happyness로 표기했는지를 알게 된다면 이 영화를 제대로 감상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만약 그것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도 행복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일까? ■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리는 영화 - 무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