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2·토트넘)과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카타르 아시안컵 대비해 아랍에미레이트 현지 훈련에 합류했다. 유럽 소속팀 경기를 치른 후 바로 합류해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지만 첫날부터 대표팀은 강도 높은 훈련에 손흥민과 황희찬은 동참했다. 이미 완성형 주장 손흥민과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비상하는 황희찬의 공격력이 아시안컵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축구팬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기대하고 있다. 또한 뮌헨을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재와 PSG에서 활약하는 이강인을 포함해서 황금세대로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64년 만에 아시안컵을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직 합류하지 않은 PSG의 이강인은 2023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전반 3분 만에 선제 결승 득점을 올리며 팀을 우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