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주관대회 사상 최초 2 연속 4강 진출, U-20 1983년 포함 3개 대회 4강 진출 대한민국 U-20 국가대표 축구팀이 나이지리아를 연장 승부 끝에 1-0으로 무찌르고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경기 2 연속 4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는 수비에 중심을 두고 역습을 하는 비슷한 스타일의 축구를 구사해서 연장 전반까지 팽팽하게 경기를 펼쳤다. 그동안의 전적도 팽팽하다. 2005년 U-20 2-1 한국 승, 2013년 0-1 나이지리아 승, 등 2승 2패를 기록해 동률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번 승리로 한국이 U-20 국가대표에서 3승 2패로 앞서게 되었다. 전후반을 모두 끝날 때까지 팽팽했던 경기는 연장 전반 셋트피스에서 이승원의 코너킥을 최석현이 헤더 골을 작렬해서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