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현장이 없어 외국 가수들이 한국 공연을 패싱 한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그동안 대형 공연을 담당해 왔던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이 지난 8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감에 따른 여파다. 대형 공연장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 리모델링도 2026년 12월 완공 예정이고, 미국 모히건사가 12월 개관 예정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도 1만 5000명 규모에 불과하다. 또한 고척돔이나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야구 경기와 잔디 훼손 등으로 대관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사실상 5만 규모의 대형 공연장이 서울에 전무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COVID 19가 끝나고 본격화하고 있는 K-POP 대형 스타인 BTS나 블랙핑크도 국내에서 공연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