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청장 후보가 보궐 선거에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에게 압승을 거두면서 국민은 야당의 정권 심판론에 손을 들어주었다. 지방자치단체장 보궐 선거였지만 정권 심판론과 거대 야당 견제론이 대립한 선거에서 지난 제8회 지방선거에서 51.30%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당선한 지역에서 보궐선거 결과는 완벽하게 역전되어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는 6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국민은 오만하고 무능한 정권에 엄중한 심판을 내렸다. 대법원 판결 3개월 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사면·복권과 이재명 대표의 구속 영장 기각으로 윤석열 vs. 이재명 선거 구도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국민은 손을 들어주었다. 청와대 졸속 이전으로 안보 위협 초래, 바이든 날리면 파동 후 언론 탄압,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