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우민이 3관왕에 등극했다. 김우민은 29일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해서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3관왕 등극을 완성했다. 남자 자유형 800m 계영, 자유형 800m, 그리고 마지막으로 400m까지 김우민은 금빛 역영을 펼쳤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왕 김우민과 2관왕 황선우를 포함한 '황금세대'의 면면을 소개한다. 또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은 29일 구기종목 남북 대결에서 완승했다. 한국 여자농구팀은 1차전에서 태국에 90:56으로 낙승을 거두고 29일 북한과의 예선 2차전에서 북한에 81:62 대파했다. 또한 여자탁구 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인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신유빈(대한항공) 조가 16강에서 북한을 3:1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29일 대한민국은 금메달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