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 민주당 후보에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 공천했다.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유죄를 확정받아 구청장직을 상실한 지역에 국민의힘은 또다시 김태우 후보를 전략 공천할 가능성이 높아져 경찰 출신 민주당 후보와 검찰 수사관 출신 국민의 힘 후보의 대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직 국민의힘은 후보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특별 사면으로 김태우 전 구청장이 출마할 수 있는 길을 터준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5일 '김태우 전략 공천 사실상 결론'이라는 제하로 국민일보 보도가 잇달았다. ■ 무기한 단식 이재명 대표 강서구청장 진교훈 민주당 후보 공천장 수여 31일부터 무기한 단식 7일째인 이재명 대표는 단식 현장인 국회 현관 앞에서 강서구청장 민주당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