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인주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총기난사범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시에서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용의자 로버트 카드(40)가 루이스턴시에서 약 13km 떨어진 리스본 근처 숲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은 로버트 카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만 해도 미국에서 총 34건의 총기 사고가 일어났고, 문서에 남을 정도의 총기 난사 사건은 메인주 총기 난사 사건을 포함해서 총 7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거의 매년 발생하는 미국의 총기 난사 사건을 미국은 왜 막지 못하는지 그 근본적 원인을 파헤쳐 본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총기는 아니더라도 칼을 이용한 이상동기 범죄로 홍역을 앓고 있는 실정이어서 단순히 미국의 범죄로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