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입 인재 6호 황정아 박사가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윤정부의 R&D 예산 삭감에 대해 과학계의 씨앗을 밟아 버리는 행위라며 격정적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함께 출연한 유시민 작가는 "처음 예산안을 보고 간첩이 만든 것이 아닌지 의심했다"라며 윤정부의 예산안 중에서 R&D 예산 삭감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강하게 공감했다.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박사를 하고 누리호에 탑재될 인공위성의 목적과 설계와 최종 우주 안착까지 모든 과정에 관여한 황박사는 윤정권의 무도한 과학정책으로 과학계가 패닉에 빠진 현실을 고발했다. 중요한 것은 이번 R&D 삭감이 중장기적으로 과학계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정규직인 교수급이 아닌 비정규직 박사후 과정의 젊은 인력들이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