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확산하고 있었던 빈대가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퍼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IT 강국답게 한국에서는 전국의 빈대 현황을 정리한 '빈대보드'가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YTN은 빈대 지도를 제작한 29살 직장인 강 모씨와 인터뷰를 가졌다. 강 씨는 블록체인 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빈대보드'에는 일간, 주간, 월간 출몰 횟수와 출몰 지역과 관련 기사까지 실시간으로 업로드하고 있다. 전국에서 빈대의심신고를 받아 즉각적으로 반영하고 지도를 활용해서 손쉽게 전국의 빈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빈대보드' 사이트에는 빈대의 신속한 발견과 대처를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모아놓아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유럽은 빈대에 대해 수수방관하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