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째 극단적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 유튜브 공개도 허락되지 않을 만큼 이재명 대표는 기력을 잃어가고 있다. 의료진은 당장 입원을 권유하고 있고, 민주당 의원들은 의원 총회를 통해 이재명 대표 단식 중단을 결의했다. 아울러 윤정부 내각 총 사퇴와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 결의안을 제출을 의결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단식을 중단하고 여야 대표 회담을 갖자고 제의했지만 단식 현장을 방문하지는 않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단식 초기 철부지 어린애의 밥투정 같다는 말을 사과한다"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히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목숨을 건 단식을 조롱한 것은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 17일째 목숨을 건 단식, 이재명 대표 건강 급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