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 논란'과 관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엄중 경고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까지 2024학년도 수능이 채 6개월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15일 대통령은 '수능과 관련해 변별력은 갖추되 학교 수업만 따라가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출제하고 그 외 내용은 배제하라'라고 말했다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업무 보고 시 내용을 전했다. 그런데 이것이 교육 현장에서 '물수능 논란'으로 이어지고 후폭풍이 거세지자 대통령실은 해명자료를 내면서 이주호 교육 부총리의 발언을 정정했다.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분야의 문제는 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 대통령 발언을 정정한 것이다. 또한 김은혜 홍보수석도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같은 내용을 첨언했다. 참으로 기시감이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