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양궁 리커브 남녀 대표팀이 13년 만에 동반 금메달의 위업을 달성했다. 여자 대표팀은 중국과 5-3으로 제압하고 아시안게임 7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남자 대표팀은 인도를 5-1로 꺾고 13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남녀 동반 금메달을 완성했다. 7일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금메달 사냥의 날이다. 가장 많은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배드민턴은 개인전에서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21·삼성생명), 남자 복식 최솔규-김원호 조,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 조가 모두 은메달을 확보하고 금맥 채굴에 나선다. 남자 축구는 저녁 9시에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을 갖고, 야구는 예선전에 0-4로 패배했던 대만과 저녁 7시에 금메달 결정전을 가진다. ■ 13년 만에 양궁 리커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