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불거진 명태균 게이트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알맹이는 없었다. 무엇보다도 김건희 특검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국민들은 알맹이 없는 사과보다는 실질적인 행동을 요구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달라진 것이 없었다.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터무니없는 위헌 논리를 펼쳤고, 특검 수사를 한다면 법리적으로 일사부재리 원칙에 어긋난다는 황당한 주장까지 펼쳤다. 특히 자신이 검찰총장으로 있었던 시기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수사에 대해 별건에 별건을 더해 탈탈 턴 수사라고 말하면서 기소할 것이 없었다고 강변했다. 이재명 대표와 부인 김혜경 씨의 수사에 대해 관련자의 수백 차례 압수수색에 비해 합리적 의심과 의혹이 있는데도 한 번도 압수수색을 하지 않은 명백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