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대를 혁명으로 일컫는 때가 있다. 산업 혁명이 그랬고, IT 혁명이 그랬다. 인간과 동물에 의존했던 동력을 증기 기관으로 대체했을 때 그 후 닥친 전 세계적 변화를 일부 선지자들만 예측하고 있었다. 자본주의가 등장했고, 그에 대한 반동으로 공산주의가 등장한다. 단순히 산업적 측면이 아니라 이데올로기가 전 세계를 격동을 밀어 넣었다. IT 혁명은 스마트폰이 등장하게 만들었고, 결국 off-line store의 쇄락과 on-line 산업의 부흥을 이끌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혁명적 변화에 문화 지체를 겪는 사람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산업혁명의 원조국 영국은 산업혁명을 주도하지 못하고 시대착오적인 정책으로 미국과 독일에 산업 주도권을 빼앗기고 몰락하고 말았다. 대표적인 것이 영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