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에 뉴스타파, JTBC 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민주언론 시민연합 등 언론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정권의 앞잡이를 자처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윤창현 전국언론노조위원장은 "군사독재 시절 보안사 군인들이 언론의 자유를 짓밟았던 과거가 검찰의 구둣발로 바뀐 것 말고는 달라진 본질이 아무것도 없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제기장연맹(IFJ)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모든 수사를 중단하고 언론자유를 보호하라고 검찰을 향해 강하게 요구했다. ■ 뉴스타파 압수수색 -뉴스타파 언론탄압 중단 요구 검찰은 14일 서울 중구 뉴스타파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에 관하여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을 구성한 검찰은 이날 오전 뉴스타파를 향한 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