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수수하는 동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된 바 있다. 이를 두고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검 조사사항에 추가되어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주장한다. 공직자의 배우자가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했을 때 배우자에 대한 형사처벌 조항은 청탁금지법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공직자가 배우자의 금품 수수 사실을 인지하고도 신고하지 아니한 공직자는 처벌대상이 된다. 이미 언론을 통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명백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만약 신고하지 않았다면 퇴임 후에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수사를 통해서만 드러나는 문제라는 것이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