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2-1로 누르고 승리했다. 경기 초반 정우영의 골로 손쉬운 승리로 가는가 싶었지만 전반 25분 우즈베키스탄의 잘롤리디노프의 프리킥을 막지 못해 동점이 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전반 38분 상대 골대 근처 혼전을 틈타 정우영이 멀티골을 완성하면 2-1로 앞서 나갔다. 후반 우즈베키스탄 28분 부리에프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했지만 대한민국 팀은 수적 우위를 골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결국 2-1 스코어를 잘 지켜 대망의 3 연속 결승에 진출했다. 7일 지난 대회에 이어 일본과 결승전을 치르는 한국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27·용인시청)은 라이벌 카타르의 바르심의 벽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