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7월 20일 주검이 발견된 채수근 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수사하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기자회견과 KBS 인터뷰에서 수사에 외압이 있었다고 밝힌 사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16일 수요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소집되었다. 하지만 여당 국민의힘 소속 국방위원들은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불참했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군 관계자도 출석하지 않았다. 박정훈 대령 항명 사건과 국방부 직권 남용 의혹 관련 국회차원 논의 필요 민주당 국방위 간사인 김병주 의원은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의 항명 사건과 국방부 직권 남용 의혹 사건에 대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이번 주 중에 최대한 빨리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지만 여당 국민의힘 신원식 간사가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