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 타기가 겁난다는 사람들이 많다. 신림역 주변에서 흉기 테러 이후 서현역 주변, 최근에는 지하철 2호선 합정역까지 안전했던 서울 시내가 묻지만 테러로 몸살을 앓고 있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신림동 등산로에서 출근 중이었던 시민을 주먹에 금속 재질의 너클을 착용하고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만드는 흉악 범죄까지 발생했다. 전 세계적으로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의 치안 강국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서울 시내에 장갑차와 무장한 특공대원이 등장했지만 강력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흉기 테러 2명 부상 지난 7월 21일 신림역 부근 흉기 난동 사건에 이어 서현역 흉기 난동과 이후 칼부림 예고까지 사회가 흉흉하다. 경찰은 밈이된 '흉기 난동 예고'를 SNS에 올린 사람 중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