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기상청은 장마 종료 시기를 예측하고 있지는 않지만 평균적으로 7월 말이면 장마가 끝나곤 했다. 올해 장마는 이보다는 좀 더 길어질 것 같다. 특히 7월 말 이후에 발생하는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에 따라 장마 종료 시기가 유동적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름이 끝나면 가을이 오듯이 늦어도 8월 초에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가정 경제 상황이 녹녹지 않은 상태에서 비용이 많은 드는 휴가지에 갈 수는 없는 상황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여름 휴가지를 추천한다. 1. 횡성 강, 계곡, 숲, 등산, 트래킹 강원도 횡성은 저렴하게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강, 계곡, 숲, 산 등이 있어서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천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