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에서 국가 백년지대계에 해당하는 행정구역 개편 문제를 지엽적으로 받아 김포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문제로 단순화시켰다. 놀라운 편의적 발상이다. 어떤 사람들은 내년 총선을 위한 국민의힘발 게임 체인저라고 말한다. 게임을 체인지하려고 노력하기 바란다. 국민들이 국가 백년지대계를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심판을 내릴지 몹시 궁금하다. 내년 총선까지 꼭 국민의힘에서 이 정책을 고수해서 선거를 통해 국민들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 국민의힘이 압승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국민들이 게임 체인저에 모두 공감해서 표를 국민의힘에게 몰아줄 수도 있다. 그 결과 또한 시민들의 책임이 될 것이다. 한편 이 논란이 김동연 도지사의 선거 공약에서부터 나온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구상에서 김포의 경기북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