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출전을 했다. 이미 16강을 확보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은 수비 위주로 진영을 갖춘 바레인을 맞이해서 부상에서 회복한 이강인을 출전시켰다. 이강인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많은 운동량을 보이지 않았지만 간간히 날카로운 돌파와 패스로 결정적인 골 찬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강인은 득점 포인트를 남기지 못하고 전반 35분 고영준과 교체되었다. 한국은 후반부터 이한범의 골을 시작으로 연속골을 뽑아내 3:0으로 승리했다. ■ 이강인 컨디션 조절 출전 36분 활약 후 교체 16강을 확정 지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무리해서 이강인을 출전시킬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강인은 많은 운동량을 보이지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