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경찰청'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서 진한 감동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금요일 퇴근 시간, 손가락이 절단된 아이의 딱한 사정을 들은 대전시 소속 경찰들이 경찰차를 이용해 아이를 긴급 이송했다. 대전 시민들은 '모세의 기적'처럼 경찰들의 수신호에 길을 터주었다. 금요일 저녁 퇴근 시간에 도로가 혼잡했지만 경찰의 헌신적인 후송 작전과 대전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 의식 때문에 아이는 13분 만에 손가락 수지접합 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현재는 통원 치료 중이라는 소식을 알려왔다. 또한 유튜브 '경찰청'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고려인 부부의 아이를 긴급 후송한 사연도 소개되었다. 아기의 심장이 갑자기 정지하자 고려인 부부는 긴급하게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고, 결국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