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기대만큼 큰 실망 기대했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항상 박진감 넘치는 액션 첩보 스릴러로 기대를 충족시켜 왔다. 시리즈마다 시대의 최첨단 기술을 반영하여 반발정도 관객을 앞서 나가는 느낌이 있었다. 이번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코닝 파트 원'도 AI라는 이 시대 신기술을 선보이기는 하지만 그뿐이었다. 솔직히 액션 영화 특유의 빠른 전개와 긴박함이 보이지 않았다. 소설을 읽는 듯한 스토리 전개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연식만큼 톰 크루즈의 연륜만큼 올드했다. 한마디로 실망스러웠다. 중요한 것은 이런 전개라면 갑자기 태세 전환을 해서 파트 투에서 다시 긴박함을 선보일 것 같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피천득의 '인연'에서 세 번째 본 아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