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도부, 중진, 친윤계 인사들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를 권고했다. 혁신위 2호 안이지만 인요한 혁신위원장 외에 12명의 혁신위원들의 견해가 6:6으로 팽팽하게 갈려 혁신위원회 공식 의결이 아닌 '정치적 권고'라는 표현으로 완화시켰다. 또한 국민의힘 혁신위는 의원정수 30명 감축, 불체포 특권 전면 포기, 국회의원 세비 삭감, 선출직 하위 20% 공천 배제 등의 혁신안은 의결해 당 최고위원회로 넘겼다. 이에 대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나 윤재옥 원내대표는 즉각적인 반응을 피하면서 정리해서 한 번에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희생을 강요받은 당사자들은 검핵관과 용핵관을 위해 자리를 비우라는 것이냐며 반발했다고 세계일보는 보도했다. 결국 혁신위가 내놓은 혁신안이 국민의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