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는 지난 5일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가 4·10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그 증거로 5선 중진 김영선 전의원과 김건희 씨의 텔레그램을 확인했다는 정치인 제보를 전언했다. 텔레그램에는 김영선 전의원에게 김건희 씨가 김해로 지역구를 이동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대통령과 맞춤 지역공약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토마토는 이에 대해 4명의 정치인과 김영선 의원을 도왔던 M 씨를 거론하면서 정황 증거가 명확하다는 사실을 확정적으로 보도했다. 만약 이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뉴스토마토는 더 이상 언론으로서 존립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보도 내용이 사실로 밝혀지면 과거 최서원 사태를 넘어선 엄청난 국정농단이 자행된 것으로 바로 탄핵의 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