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베키스탄 1:0으로 승리 결승 진출, 7월 2일 9시 한일전 결승 U-17 아시안컵 축구 준결승전에서 한국 17세 이하 국가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국가대표팀은 29일 오후 11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 전에서 백승우의 프리킥 골을 지켜 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31분 우즈베키스탄은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백인우가 인프런트킥으로 상대 골키퍼가 손댈 수 없는 지점으로 감아 찼다. 초반부터 우세한 게임을 펼쳤던 한국은 주도적으로 게임을 이끌어 한 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를 이끌어 냈다. 한국은 B조에서 2승 1패로 조 2위로 8강에 올라 홈팀 태국을 4:1로 격파했다. 여세를 몰아 우즈베키스탄을 격파한 한국은 이란에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