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이낙연 공동대표와 갈등을 유발했다.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씨는 3가지를 제안해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1. 이준석 대표가 선거정책 홍보 전반을 지휘한다. 2. '물의를 일으킨 인사'가 비례대표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 3. 지도부 전원이 지역구에 출마한다. 위와 같은 제안에 대해 이낙연 측(김종민 최고위원, 박원석 전 위원)등은 전두환 시대 국보위를 연상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은 "의석수 5석 미만이 되면 기지급 된 국고보조금을 반납하겠다"라고 말하며 결별을 시사하는 말을 했고, 이에 대해 이낙연 측은 이준석이 작정하고 통합 파기를 기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결국 20일 이낙현 씨와 김종민 의원은 긴급 기자 회견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