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종찬 광복회장 한국내 반역자 일본 우익과 내통 위기감 - 한국일보 인터뷰

bonanza38 2024. 8. 12. 09:13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제거와 건국일 논쟁에 대해 일갈했던 이종찬 광복회장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반발해 광복절 행사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정부에 통보했다. 

 

또한 이종찬 광복회장은 한국 내 반역자가 일본 우익과 내통하고 있다는 위기감이 있다고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작심발언을 했다. 

 

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뿐만 아니라 최근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문제까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전혀 납득할 수 없는 윤정부의 외교 행태를 보며 이종찬 광복회장을 포함한 애국적 보수세력의 강력한 반발로 보인다. 

 

또한 대외적으로 권위 있는 외교지인 '더 디플로매트'에서도 이에 공감하고 있다. '더 디플로매트'는 윤석열 대통령을 기시다 내각이 자국의 역사를 세탁하는 데 발견한 완벽한 공범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보도했다. 

 

The Kishida administration has found a perfect accomplice in South Korea's President Yoon Sukyeol in laundering Japna's history. 

 

국내 보수와 국제적인 시각 모두 한국 내 일본 우익과 내통하는 밀정이 있다는 데 공감하고 상황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타국의 이익에 복무하는 자국의 대통령에 대해 결단을 내려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 이종찬 광복회장 한국 내 반역자 일본 우익과 내통 위기감 - 한국일보 인터뷰 작심 발언

 

이종찬 광복회장 한국내 반역자 일본 우익과 내통 위기감 - 한국일보 기사 켑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보수 인사인 이종찬 광복회장이 윤석열 정부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했다. 이종찬 회장은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한국에 있는 반역자들이 일본 우익과 내통하여 전쟁 전 일본과 같이 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들었다"라고 작심발언을 했다. 

 

이는 최근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과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과정에서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하고 반국가적인 외교 행태에 대해 보수 세력의 강력한 반발로 여겨져서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로 이종찬 회장은 정부가 근본적으로 태도를 바꾸지 않은 한 공식적인 광복절 행사에 나가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히며 실질적인 실력행사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종찬 회장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 교정 내 철거와 건국절 논쟁에서도 강도 높게 윤정부 인사들에게 헌법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국내 보수 세력들도 윤정부의 기조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국제적인 시각에서도 공감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 외교 전문지 '더 디플로매트' - 윤대통령 기시다 내각 공범 지적

 

윤대통령 기시다 내각 공범 - 더 디플로매트 켑처

 

권위 있는 외교 전문지인 '더 디플로매트 (The Diplomat)'는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을 '기시다 내각이 자국의 역사를 세탁하는 데 발견한 완벽한 공범"이라는 기사를 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일본의 한국 점령을 근대화와 계몽의 원천으로 정당화하고 식민지 시절 잔혹 행위와 엘리트들의 일제 부역을 미화하는 한국의 뉴라이트 운동에 힘을 실어주었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는 세계적인 권위지의 시각에서도 자국의 이익에 배반하고 타국의 역사 세탁에 적극적으로 복무하는 윤정권의 기조가 역사의 정의에도 부합하지 않고 납득할 수 없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윤석열 정부는 집권 기간 동안 정치, 외교, 민생 경제, 재난 등에서 참혹한 성적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문제와 명품백 수수 등의 부패 문제에 대한 특검까지 거부권을 행사하는 반헌법적 행위까지 더해져 국정 수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도달한 것이 아닌지 우려하는 시각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국민들 사이에는 '이채양명주'라는 밈이 유행할 정도로 이슈가 이슈를 덮는 지경인 수 없이 많은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대해 참담해하고 있다.  

 

최근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문제까지 터지면서 더 이상 윤정부를 존속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대한민국 역사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위기감에 대표적인 보수주의자인 이종찬 회장마저 등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 보수 세력도 등을 돌린 사도광산 문제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 MBC 뉴스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문제에 대해서 윤정부 외교는 이종찬 회장이 "한국 내 반역자 혹은 밀정의 그림자"라는 강력한 표현을 사용할 만큼 참사에 가까웠다. 

 

지난 2015년 군함도 등재 당시 일본 정부는 강제 노동을 인정했는데 이번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서는 한국 정부가 협상 과정에서 강제 노동 명시를 요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이종찬 회장의 지적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렇게 외교에 있어 반헌법적, 반역사적 행태를 일삼고 있는 윤정부에 대해 국민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이르고 있다. 이미 진보 세력은 탄핵을 거론하며 매주마다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런데 보수세력마저도 김형석 씨를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반헌법적 인물로 판단하고 국가 정체성의 상징인 기관장으로 임명한 것에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일련의 사건들은 윤석열 정부에 대해 국민의 이익과 헌법 수호의 의지가 없는 정부라고 국민들이 판단하는 징후로 보여 조만간 박근혜 탄핵과 같은 엄청난 역사적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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