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출구 예측 조사 민주당 11 압승, 경합 4, 국힘1 - 국힘 경북 좀비당으로 전락

bonanza38 2026. 6. 3. 18:18

민주당 경북 제외하고 광역단체당 11곳 압승 - 국힘 사상 최대 참패 예상 - 좀비 정당화

출구 조사 발표 - MBC 뉴스 캡처

 

대한민국 국민의 집단 지성은 위대했다.

내란에 대한 국민 심판은 너무나 분명했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했다. 경합 지역 중에서 대구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차 범위 내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특히 경남과 울산은 확실하게 민주당이 예측 1위를 했고, 부산도 경합 우세로 예측했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집권 1년의 성과와 내란을 저지른 국힘의 심판 선거였다.

국민들은 분명 이재명 대통령의 국가 운영에 힘을 실어주고 내란에 대한 분명한 심판을 했다. 

 

문제는 국힘이 경북 지사를 얻음으로써 오히려 좀비 정당화 되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패배한 곳에서 상당 수의 지지표를 얻었다는 것이 국힘에게는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좀비 정당화가 가속화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8년 지방 선거에서 광주 전남이 분리되어 있었을 때 민주당 14, 국힘 전신 자유한국당 2, 무소속 1의 성적이었다. 그런데 2018년 민주당의 지지율이 56% 자유한국당은 14%으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낮았지만 무소속 원희룡까지 포함하면 3군데 광역단체장을 차지했다. 

 

그런데 2026년 국힘 지지율이 20%에서 30%까지 달했지만 역사상 최대 참패를 기록한 것이 중요한 데이터이다. 이 결과는 국힘 계열이 완전히 좀비정당화 되었다는 것이다. 

 

지지율도 바닥이 되고, 모두 광역단체장을 빼앗겼다면 처절하게 반성하겠지만 내란과 탄핵을 겪은 후에 국민 전체 여론과 다르게 상당히 높은 지지율은 계속 내란과 탄핵을 부정하고 윤어게인을 주장한 원인이 되었다.

 

그 결과는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좀비 정당화가 된 것이고, 그 결과는 2026년 지방 선거에서 확인되었다. 국힘이 여론 조사상 지지율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결과는 남북 화해 무드에 편승한 시기 때보다 더욱 참패를 기록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아마도 국힘은 경북 도지사를 얻었다는 점과 아직도 40% 가까운 여론 조사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정신 승리를 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더욱 극우 정당화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국힘은 더욱 더 수렁에 빠질 것이다. 정말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좀비 정당이 10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지선의 결과는 내란의 트라우마는 결코 1년이 지나도 지워질 수 없는 엄청난 충격이었다는 것이다. 

 

국힘 계열 정당이 10년 이상 집권을 하지 못할 각오로 처절하게 반성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내란의 기억은 결코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임을 이번 지선을 확실하게 증명했다. 

 

그리고 이번 지선에서는 국민 전체의 여론과 너무나 차이나는 이상한 여론 조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할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에 편승해서 국민 여론과 다른 평론을 한 일부 정치 평론가의 퇴출이 필요성도 또한 제기된다. 

 

지난 강서구청장 보선과 총선, 대선에서 이상한 여론 조사에 기초한 평론을 한 정치 평론가는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정치 평론계에서 떠나야 한다는 것은 이번 지선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 일부 팬덤에 기댄 한동훈 예측 2위 - 기사회생으로 예측 1위 조국 실력 증명해야

한동훈 예측 2위 - MBC 뉴스 캡처

이번 지선과 함께 치루어진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 일부 레거시 언론에 의해 보수 정치의 차세대 리더로 추앙받았던 한동훈 예측 2위를 한 것은 기성 언론의 영향력이 없음을 증명했다. 

 

또한 실제 여론과 다른 일부 팬덤에 기댄 정치가 오히려 국민에게 역효과를 주고 있다는 것도 분명히 했다. 특히 윤석열 정권에서 엄청난 수혜를 받은 검사 출신 정치인에게 희망을 걸었던 기성 언론의 판단력에 국민은 철퇴를 내렸다. 

 

만약 예측 결과가 그대로 확정된다면 한동훈은 정치에서 조퇴를 해야 할 것이다. 경합 예측 1위를 한 조국 의원도 또한 앞으로 실력으로 증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조국 후보 예측 1위 - MBC 뉴스 캡처

 

민주당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안겨주었다. 민주당 김용남의 낙선과 조국혁신당 조국의 당선을 통해 민주당 외연 확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국민은 요구하고 있다. 

 

국힘계열의 보수 궤멸을 통해 민주당의 중도 보수 외연 확장에 있어서 단순히 인물 중심의 외연 확장 보다는 정책 중심의 외연 확장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함을 국민은 선거로 증명했다. 

 

민주당의 외연 확장에 동참했더라도 과거 보수 세력으로서 부정한 기득권을 가진 인물까지 포섭하는 전략은 더 이상 국민이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민주당은 알아야 한다. 

 

유연하고 실사구시적인 정책 전환을 통해 중도 보수층에도 소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민주당의 외연이 확장됨에 따라 민주당에 기대하는 국민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을 명심하고 민주당은 책임감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정책 개발에 많은 역량을 기울여야 한다. 

 

내란에 대한 완벽한 반성 없이 보수 궤멸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

이제 더 이상 이상한 여론조사에 기대지 말고 보수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내란 이후에도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지지율을 확보했다는 착각은 반성의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다. 

 

쓸데없는 허상을 기대하지 말고 잘못을 했으면 석고대죄하고 반성을 해야 한다. 국회를 침탈한 계엄군의 모습을 평생 잊지 못하고, 며칠 밤을 뜬 눈으로 지샌 국민의 트라우마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국의 참칭 보수가 진정한 보수로 거듭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상당 기간 보수 궤멸은 이어질 것이다. 이번 지선을 통해서도 반성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한쪽 날개로만 날아가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질 것이다.

 

힘들겠지만 민주당 내에서 지속적 혁신을 통해 보수의 궤멸에도 대한민국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좀 더 적극적인 비판을 통해 민주당이 올바른 길을 걷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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