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호가호위한 민주 진영 내 인사는 없었다 - 이재명 대통령 선 그어야
호가호위란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리는 행위를 의미한다.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했다가 화가 나서 그랬다고 발뺌하는 등 오락가락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대통령의 뜻이라고 언급하는 유튜버가 있다.
대통령의 뜻,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면서 자신의 말에 권위와 위세를 세우려고 하는 것은 호가호위의 사전적 정의에 부합하는 행위다.
민주 진영에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대통령의 뜻을 언급했던 대통령 측근은 없었다. 있다고 하더라도 측근이 아닌 사람이 다수였다.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자 측근 가신 그룹은 일제히 선출직이 아닌 임명직 공직은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최측근인 문재인 민정수석은 언론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대통령의 뜻을 왜곡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인기가 떨어진 대통령을 옹호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유시민은 정작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쓴소리를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유시민 작가는 대통령의 최측근이지만 대통령의 뜻을 함부로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대통령의 뜻을 함부로 언급하는 사람이 있다면 청와대는 당장 손을 써야 한다.
6.3 지선에서 12:4로 압승했지만 일부 지역에서 패배한 것을 남의 잘못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후안무치한 자들과 선을 그어야 한다.
특히 많은 중요한 예측이 어긋났으면서도, 그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인 민주 진영의 분열에 대해서는 남 탓을 하는 이 유튜버가 대통령과의 통화를 언급하면서 목소리를 높이는 것에 청와대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일반 비평가나 시민들의 예측은 어긋날 수는 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뜻, 대통령과 통화를 언급하는 자가 많은 중요한 예측이 어긋났다는 것은 문제가 다르다.
그의 말대로 대통령과 통화를 할 정도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면 잘못된 판단에 기초한 국정 운영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그자의 입을 막던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청와대가 선을 그어야 한다.
또한 이 유튜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민주 진영의 중요한 자산인 유시민 작가를 향해 욕설을 한 또 다른 유튜버 오 씨는 청년재단 이사장, 캡코 비상임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등 다수의 공직과 공조직 자리를 가지고 있었지만 욕설에는 반성한다고 하고는 공직에서 사퇴하지는 않았다.
과거 민주 진영이라면 이런 자들이 계속 이 자리를 유지할 수도 없고, 이 자리에 추천한 사람 또한 드러내고 비판받아야 한다. 그런데 유야무야 시간만 지나가고 있다. 전문성도 없는 낙하산 인사가 이런 자리를 계속 차지하는 것은 민주 진영의 치욕이다.
유튜버 오 씨가 운영하는 채널에서 상당수의 구독자가 빠지고 있지만 전혀 반성하지 않고 깔깔대면서 타인의 내로남불을 지적하는 모습은 후안무치하다.
민주 진영에서 이렇게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다.
이지은 민주당 전 대변인은 대통령이 당무 개입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쓴소리를 했지만 대통령을 윤석열에 비유했다는 이유로 당직에서 사퇴했다.
아주 작은 실수에도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반성하는 사람들이 민주 진영의 사람들이다.
그런데 마치 김건희의 '개사과'처럼 진정성 없는 짧은 사과만 하고 실질적인 행동은 전혀 하지 않는 후안무치한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다.
불쾌하다 못해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내란을 저질러도 윤어게인 주장하는 세력들처럼 민주 진영에서도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력이 등장한 것 같아서 무서웠다.
혹시 이재명 대통령이 이런 자들의 주장처럼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면 민주진영 전체의 목소리가 아님을 알아주기 바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욕보이다가 마침내 노무현 재단까지 거론되는 최근의 행태에는 분명히 선을 그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라는 자가 노무현 재단에 대해서 잘 모른다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모두 알 수 있는 있는 내용을 찾아보지도 않고 잘 모르겠다는 모호한 소리로 노무현 재단 후원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행태가 대부분 이런 식이다. 자신의 행동의 후과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한시 앞도 내다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드는 노무현 재단을 이런 식으로 비판해서 후원 취소를 하게 만드는 행위가 유족으로서 할 수 있는 행위인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문제가 있다면 내부적으로 소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원칙적으로 노무현 재단은 유족을 위한 재단이 아니다. 노무현 정신을 지지하는 시민의 재단이다.
유족이 유족의 역할을 못한다면 유족의 지위에서 자유롭게 해 주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훌륭했다고 사위가 훌륭하라는 법은 당연히 없다.
이제 곽상언을 다시는 노무현 대통령과 연관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다.
민주 진영은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대통령을 포함해서 누구나 잘못할 수 있지만 잘못하면 비판하고 상식적인 비판이면 수용하고 반성하고 자숙한다.
입으로만 반성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몰상식한 사람은 더 이상 민주 진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기회주의적으로 행동하는 몰상식한 극우 세력과 행태적으로 다를 바가 없다.
결국 민주 진영의 당원과 국민이 심판할 것이다.
필자는 이들이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을 취소하고 전혀 방송을 보지 않는 작은 보복을 했다.
■ 결국 그 결과는 민주 진영 내 심각한 민심 이반 - 임계점 도달하기 전에 이재명 대통령 각성해야
이재명 대통령을 호가호위한 사람들의 움직임의 결과는 참담했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그들의 목적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어리석은 행태로 인해 대통령 지지율은 하락했다. 심지어 긍정 부정이 역전했다는 결과도 나왔다.
그들은 자리를 차지하고, 여러 가지 혜택을 바라고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지지만 했던 일반 시민들과 당원들은 그냥 떠나면 그만이다.
검찰의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를 비판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옹호했던 민주 진영과 민주당의 지지자들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이재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한 것이지만 상식에 반하는 행위를 한다면 그냥 떠나면 그만이다.
생계를 위해 잘못하고도 뼈저린 반성의 표시로 유튜브를 그만 두지도 못하는 천민자본주의적 행태를 하는 사람과 달리, 일반 시민들은 그냥 말없이 떠나면 그만인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과 민주 진영을 지지했지만, 내란을 옹호했고, 윤어게인을 주창하는 사람을 외연 확장이라는 미명하에 장관 자리에 지명한다면 지지를 철회하면 그만이다.
세월호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소리를 하고 공직자로서 대부업 지분을 상당량 가진 사람을 국회의원 선거에 공천한 민주당을 말없이 떠나면 그만인 것이다.
무소불위의 검찰에 맞서고, 국회를 침탈한 계엄군을 목숨을 걸고 막아냈지만, 민주 진영과 민주당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부정하는 세력이 다수를 차지한다면 민주당 핵심 지지층은 말없이 떠나게 될 것이다.
또다시 윤석열 내란 세력이 집권할 것을 두려워해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 진영을 위해 혼신을 다했지만 상식과 이성이 통하지 않는 집단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떠나면 그만이다.
"대한민국의 온전한 발전이 없다면 나의 발전도 없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든지 나만 살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에 이르면 자연 상태에서 항상 우위를 차지할 수밖에 없는 보수에 민주 진보 진영은 소수로 전락할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각성해야 한다.
민주 진영의 지지자들은 내란을 저질러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무지성의 극우세력과는 다르다.
내란으로 궤멸된 참칭 보수를 제거하고 정책을 통해 건전한 보수를 포용해야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누구든지 반성하면 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정치인은 말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온 궤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정세가 바뀌니까 말만 바꾸는 기회주의자를 민주 진영의 지지자는 받아들일 수 없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들에게 민주 진영 지지자들이 모욕한다고 말했다. 결코 그렇지 않다.
국힘 국회의원이었던 김상욱 울산 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에게는 경선부터 민주 진영은 포용했다.
하지만 윤어게인이었던 이혜훈과 세월호, 이태원 사건 등에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을 했고 윤석열을 옹호했던 김용남까지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들을 모욕했다고 말한다면 민주 진영 지지자들을 오히려 모독하는 것이다.
민주 진영 지지자들은 건전한 보수 세력이 민주 진영으로 들어오는 것을 반대한 적이 없다. 민주 진영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들을 반대한 것뿐이다.
내란을 저질러도 윤어게인을 외치는 극우 세력과 달리 민주 진영 지지자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옹호하지 않는다. 잘못한다면 신랄하게 비판해서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민주 진영 지지자들이다.
유시민 작가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집권 초기에 김대중 대통령 시기에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특검을 수용한 것이 민주당 핵심 지지층의 반발을 가져왔고, 그것이 결국 탄핵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한 검찰 개혁이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라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온 사실을 민주당 핵심 지지층은 잊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이어온 민주당 핵심 지지층의 정서를 배반한다면 엄청난 민심 이반이 일어날 것이라는 유시민 작가의 예측은 수개월이 지난 다음 정확히 들어맞았다.
민주 진영은 유시민과 김어준을 결코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이번 사태에서도 차마 이재명 대통령을 언급할 수 없어서 모호하게 말한 것이 논리적 정합성이 떨어지게 만들어 사태를 더욱 악화시킨 측면도 없지 않다.
하지만 유시민 작가는 사태의 본질을 꿰뚫고 있었다.
그가 차마 정확하게 언급하지 못했던 많은 사실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을 안타깝게 잃었던 민주 진영의 지지자들은 그래서 함부로 이재명 대통령을 비난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가 없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는 임계점에 도달한 작금의 상황에 대해 성찰할 필요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부터 반성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위험하다.
대한민국이 불행해질 수가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을 위한 마지막 제언 - 시간이 많지 않다.
1.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을 호가호위하는 사람과 절연해야 한다.
적절하지 않은 낙하산 인사가 있다면 즉각 사퇴시키고, 능력 있고 적절한 인사를 임명해야 한다.
2.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선거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 해외 순방 후 귀국 시 정청래 대표와 김민석 총리 모두가 참석하도록 한 것은 좋은 신호이다.

3. 이재명 대통령 2기 개각에서 민주당 핵심 지지층의 정서에 역행하는 인사를 배제해야 한다.
봉욱 민정수석, 정성호 법무장관을 해임하고 개혁적인 인사를 배치해야 한다.
4. 민주당 핵심 지지층의 정서에 반하는 검찰 보완수사권은 폐지해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을 불행하게 만들었고,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민주 진영의 자산을 배제하려는 흉기인 검찰의 수사권을 폐지해야 한다.
5.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선의 난맥상의 궁극적 책임에 대해 1주년 기자 회견에서 언급한 것에 대한 실적적 후속 조치로 민주 진영 통합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
조국혁신당, 진보당 내 참신한 인사를 국정에 참여하게 하여 민주 제 세력의 연대와 통합을 통해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
아직 기회는 있다.
민주 진영 제 구성원 모두가 반성하고 각성한다면 반전의 모멘텀은 살아 있다.
대의를 위해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지만 조국 대표의 결단을 촉구한다.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조국 사태의 본질은 검찰 개혁과 대통령 인사권을 방해하려는 목적으로 정치검찰이 검찰 개혁의 선봉에 있는 사람을 무도하게 멸문지화 한 반 인권적 사건이었다.
이 사건의 본질을 외면한 채 조국 전 대표에게 내로남불의 딱지를 붙이는 세력에게 굴복해서가 아니라, 조국혁신당 내 성 비위 문제, 평택을 선거 등에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조국 전 대표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조국 전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통합을 위해 자신을 던져야 한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통합을 위해 노력한 후에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해야 한다.
모욕적인 일베식 언어로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 지지했던 사람들을 모욕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언행에 대해 반성하고 참회해야 한다. 뼈를 깎는 참회가 없다면 결국 민주 진영에서 도태될 것이다.
일베식 언어로 모욕을 당한 인사들도 반성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주장한다면 지금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사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있었는지 아니면 사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는 직관력 부족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을 넘는 무도한 비난으로 민주당 지지층에게 상처를 입힌 세력의 잘못이 명백히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유시민 작가나 김어준 앵커 등이 조국 전 대표를 지지했던 것은 결코 비난받을 일이라 할 수 없다. 일베식 언어를 사용하는 무도한 세력처럼 악의적이고 비열한 방식으로 조국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서 노력하기보다는 일방적인 공격에 최대한 인내심을 발휘했다.
앞으로도 일베식 언어로 지칭되었던 대상자들의 자제를 요구한다.
억울하고 할 말이 많겠지만 더 이상 사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금처럼 자제해 주기를 간곡하게 요청한다.
민주 진영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기억한다.
살아남은 민주 진영 지지자들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부채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보호하려 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다.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는 성공해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성공할 수 있다.
내란을 저지른 무도한 세력에게 다시 정권을 빼앗길 것인가?
선관위 부실선거를 부정선거로 곡해하는 세력에게 다시 정권을 빼앗길 것인가?
그래서 다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하게 지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신랄한 비판도 잊지 않겠다.
그러니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기 바란다.
노무현 재단의 후원을 끊지 않기 바란다.
민주당원이 아닌 민주 진영 지지자들도 지지를 거두지 않기를 바란다.
노무현 재단 후원자가 아니더라도 유튜브 채널 구독을 취소하지 않기를 바란다.
다시 시작하자.
무도한 내란 세력에게 정권을 빼앗기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것이 훨씬 가성비가 좋을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간곡하게 요청한다.
민주 진영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제언한 내용을 꼭 받아들여 주기를 바란다.
다시는 노무현의 아픔처럼 가슴에 피멍이 들고 싶지 않다.
성공한 대통령 이재명이 정권을 재창출 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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