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소추안에 당론을 어기고 두 번씩이나 찬성 투표를 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에 대한 당 내부의 공격이 정도를 넘고 있다.
15일 서울경제는 국힘 의원총회에서 탄핵에 찬성한 김예지 의원을 포함한 비례대표 의원에 대한 탈당 요구가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김예지 의원은 12일 의원총회에서 자신의 윤석열 탄핵 찬성 입장에 대한 여당 의원의 반발이 이어지자 자신의 제명을 위한 윤리위원회 개최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의원총회에 참석한 한 의원은 "지역구 의원들의 노력으로 당선된 비례대표가 당론하나 정하는데 물을 흐리고, 감히 제명을 해 달라고 말할 수 있느냐. 탈당하라"라고 말했다고 서울신문은 보도했다.
국회의원은 당에 속해 있지만 개개인이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헌법기관이다. 국헌을 유린하는 불법적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를 저지른 우두머리 윤석열을 탄핵하는 것이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당연한 책무인데 그 책무를 방기한 세력들이 오히려 김예지 의원을 탈당하라고 비난한 것은 적반하장이다. 국민의힘이 위헌정당임을 자인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을 표를 얻기 위해 영입했다가 소신 있는 행위에 의해 불법을 저지른 자신들의 우두머리가 위기에 처하자 바로 쳐내려고 하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기'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다.
김예지 의원은 나름대로 보수의 가치를 존중해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으로 보인다. 보수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윤석열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는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에 김예지 의원은 소신 있는 행동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진정한 보수 정당이 아닌 이익 정당일 뿐인 국민의힘은 보수의 가치를 수호한 김예지 의원에게 제명이 아니라 탈당을 통해 국회의원의 자격을 빼앗으려고 하고 있다.
물론 아직 일부 의원의 주장이지만 윤석열 탄핵에 85명의 의원이 반대표를 던진 몰상식한 정당이 헌법을 수호한 김예지 의원에게 충분히 그런 짓을 하고도 남을 것 같아 걱정이다.
김예지 의원처럼 진정한 보수주의자가 설 땅이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안타깝다. 기존의 시스템과 기득권을 존중하면서 점진적 개혁을 요구하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할 정당이 없는 상황에서 김예지 의원은 외롭게 분투하고 있다.
친일과 독재의 후신인 국민의힘의 진면목은 윤석열 정권에 이르러 적나라하게 민낯을 보여 주었다. 사법 기관의 판결을 무시하고 징용 피해자와 정신대 피해자들에게 불리한 대일 외교 정책을 펴는 파렴치함을 드러냈다.
또한 12.3 불법 비상계엄과 위헌적 내란 사태를 통해 독재의 후신임을 다시금 공공연하게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탄핵에 당론으로 부결을 결정한 국민의힘은 결코 진정한 보수 정당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보수주의자 김예지 의원에게 탈당을 협박하지 말고 제명시켜 의원직을 유지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김예지 의원은 앞으로도 정치를 해야 할 대한민국의 자산이다.
앞으로 반친일과 반독재를 주창하며 보수의 가치를 실현시킬 제대로 된 보수 정당을 이끌 소중한 정치인이다. 명태균 일당과 야합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쟁취하려는 젊기만 한 일부 정치 세력과는 차별화될 수 있는 정치인이다.
다시 한번 위헌 정당의 꼬리표가 붙은 국민의힘에 요구한다. 헌법을 수호하려고 노력했던 김예지 의원을 괴롭히지 말고 제명시켜라.
앞으로도 힘없는 약자들의 편에서 보수의 가치를 수호할 김예지 의원의 의정 활동을 지지한다. 대한민국은 진보와 보수 두 날개로 운행되어야 한다. 완전히 궤멸된 보수의 날개를 복원할 적임자로 김예지 의원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친일과 독재를 몰염치하게 옹호하는 이익 집단화된 보수나 젊은 보수를 내세우며 게임처럼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위선보수는 완전히 궤멸될 것이다.
이제 김예지 의원처럼 새로운 보수 세력이 등장해야 한다. 물론 지난한 과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에 의해 궤멸된 보수가 재건되어야 대한민국에 미래가 있는 것이다.
이익보수나 위선보수가 완전히 뿌리 뽑히고 자신들의 잘못을 국민들에게 용서받는 기간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당분간의 진보 개혁의 외날개로 대한민국은 운영될 것이다.
필자는 김대남, 명태균 사태 초기부터 보수의 궤멸을 예언했다. 어쩌면 김예지 의원이 뿌리내릴 토양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견디기 바란다. 예측하기 어렵지만 수십 년이 걸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 반친일과 반독재에 기반을 둔 진정한 보수 세력의 지도자로서 김예지 의원이 대한민국을 책임질 때가 된다면 한 번도 왜곡된 한국보수에 투표하지 않는 사람도 마음을 돌릴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꿈꾼다. 대한민국이 건전한 보수와 진보 개혁의 두 날개로 활짝 비상하는 그날을...
■ 헌법을 수호하려는 진정한 보수주의자 김예지 의원 - 당론보다는 헌법 수호가 우선
12.3 불법 비상계엄을 통한 내란 사태에서 빛나는 정치인들이 있다.
우선 내란 세력에 의해 목숨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비상계엄 해제를 진두 지휘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있다.
담을 넘으면서 신속하게 국회에 진입해서 민주당의 비상계엄 해제를 주도했다.
그리고 190명의 비상계엄 해제에 참여한 국회의원들 또한 위난의 순간에 대한민국을 살린 주역들이다.
또한 국회의장의 신분으로 월담을 하면서 신속한 비상계엄 해제를 가능하게 했던 우원식 국회의장이 있다.
그리고 계엄군을 맨손으로 막은 수많은 시민들이 있다.
그리고 헌법을 수호하려는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있었다.
12.3 비상계엄의 날에 시각장애인으로서 월담을 시도하려다 막혔던 김예지 의원.
그리고 그는 12월 7일 첫 번째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 소추안에 당론을 어기고 용감하게 탄핵 찬성 투표를 했다.
그런데 내란 수괴를 보호하기 위해 탄핵 부결을 당론으로 정한 위헌 정당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헌법을 수호하려는 김예지 의원에게 탈당을 요구하고 있어 적반하장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에게 탈당 요구하지 말고 제명하라
헌법을 수호하려는 김예지 의원의 소신 있는 행동에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비난 문자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비례대표인 김예지 의원에게 당론을 어겼다는 이유로 의원총회에서 탈당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있다.
참으로 한심하고 무도한 정당이다. 시각장애인인 김예지 의원을 이용하기 위해서 영입했다가 불법적 행위를 옹호하지 않았다고 내쳐버리려 하고 있다.
누가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는 국회의원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가?
김예지 의원인가 아니면 김예지 의원을 비난하며 탈당하라고 하는 의원인가?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한 우두머리 윤석열을 탄핵해서 내란 상태를 종식시키려는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의 헌법을 수호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내란 수괴를 탄핵하지 않고 국군통수권을 유지시켜 내란 상태를 유지시키는 국회의원이 헌법 수호자인가?
누가 국회의원의 지위에서 내려가야 하는가?
적반하장이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위헌 정당 국민의힘이 도대체 누구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 것인가? 김예지 의원처럼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수호하려는 사람들을 포용하지 못하는 정당이 존립할 가치가 있는 것인가?
진보 개혁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조차 진정한 보수주의자 김예지 의원에게 지지를 보내는 상황에서 정의를 비난하고 불의를 찬양하는 보수 집단의 앞날은 너무도 참혹할 것이다. 이미 보수는 궤멸되기 시작했다.
■ 진보 개혁의 외날개로 날아야 하는 대한민국호 - 진정한 보수 세력 등장 필요
나라가 건전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 개혁 세력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한국보수는 결코 제대로 된 보수의 가치를 지향하고 있지 않다.
진정한 보수라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을 수호하려는 기본적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한국보수는 어찌 된 일인지 대한민국을 강점했던 왜곡된 일본 강점 세력의 역사관에 동조하고 있다.
윤석열 집권 시기 동안 소위 뉴라이트 역사관에 기인한 여러 정책 때문에 국민들의 공분을 산 일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번 12. 3 비상계엄에 의한 내란 사태를 통해 헌법 수호의 의지 또한 없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첫 번째 탄핵 소추안에 불참하여 투표 불성립을 만들고 두 번째 탄핵 소추안에 85명이나 당론으로 반대한 것은 충격적이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의 군국 통수권을 유지시켜 내란 사태가 종결되지 않게 한 사실은 국민의힘이 위헌 정당임을 대외적으로 공공연히 드러낸 것이다.
이런 한국보수는 궤멸될 것이다. 광장에 모인 수 없이 많은 젊은 유권자들은 앞으로 수 십 년 동안 헌법을 유린했던 한국보수 세력에 불안해서도 표를 줄 수 없을 것이다.
한 줌밖에 되지 않는 소수의 특권층과 특정 지역에만 표를 얻을 수 있는 소수 정당으로 전략하여 궁극적으로 궤멸의 수순을 밟을 것이다.
결국 진보 개혁의 외날개로 대한민국호는 운행될 수밖에 없다. 불가능할 것은 없지만 바람직한 것은 결코 아닐 것이다. 따라서 김예지 의원처럼 헌법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가진 진정한 보수 세력이 약진할 필요가 있다.
물론 김예지 의원도 반친일, 반독재의 기본적 보수의 가치에 동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보수라고 할 수 없겠지만 헌법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볼 때 충분히 반독재에 기반한 보수 세력임은 증명된 것이다.
앞으로 한국보수의 기본적 속성인 친일적 역사관을 극복하는 것만 분명히 보여준다면 김예지 의원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보수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수 십 년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고 결국 꽃을 피우지 못하고 꺾일 수도 있겠지만 소중한 대한민국의 자산인 김예지 의원이 올바른 보수 세력의 지도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국민의힘은 몰염치한 비난을 멈추고 김예지 의원의 요구대로 출당이나 제명을 통해 김예지 의원이 소수자의 인권을 옹호하려는 애초의 정치 입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
진보 개혁 세력을 포함한 많은 국민들은 위헌 정당 소속 김예지 의원보다 무소속 김예지 의원에 더 지지를 보낼 것이다. 좌고우면 하지 말고 국민만 바라보고 정치를 한다면 김예지 의원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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