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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에서 민원제기하기

한동안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감사원 간에 첨예한 대립이 이어졌고 아직도 진행형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기능 중 국민신민고로 민원제기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국민권익위원회 구성 및 연혁 불합리한 행정으로 침해된 국민 권익의 신속한 해결하고 부패행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청렴위원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의 3개 기관을 통합하여 2008년 2월 29일 출범하였다. 엄청나게 중요한 3개 기관을 통합한 강력한 기관이고 국민 권익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관임에도 이 기관에 대한 국민적 이해는 너무 일천해서 자세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권익의 향상을 도모할 필..

정보 2023.07.24

류현진이 돌아온다. 25일 토론토팀 LA 원정 합류. 한일 투타 대결?

오랜 재활 기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류현진이 25일 토론토 블루제이 LA 원정에 합류한다고 토론토 현지 스포츠 매체에서 보도했다. 이로서 지난해 6월 19일 수술대에 이후 13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한국시간) 네 번째 재활 등판에서 6이닝 3 피안타(2 피홈런) 2 실점 QS 달성 류현진은 7월 말 메이저리그 합류는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이었다. 특히 지난 22일 마이너리그 네 번째 재활등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류현진에 대한 팀의 기대는 당초 한차례 더 트리플 A 등판이 의미 없게 만들었다. 22일 뉴욕주 시너큐스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 A 뉴욕 메츠 산하 시러큐스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2피홈런) 2 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스포츠 2023.07.23

보낸자 영어 문법 - 관계대명사 완전 정복

관계대명사는 절과 절을 연결하며 앞에 있는 선행사를 대신하고 종속절 안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의 역할을 하는 품사이다. 1. 관계대명사의 종류 선행사 / 격 주격 소유격 목적격 사람 who whose whom 사람 or 동물 which whose(of which) which 사람, 사물 or 동물 that - that 사물(선행사 포함) what - what 2. 관계대명사로 두 문장을 연결하는 방법 1) 주격 관계대명사 e.g. I have a colleague. + He lives in Canada. 영어는 중복을 싫어하니까 중복되는 a colleague와 He를 이용해서 두 문장을 한 문장으로 연결한다. = I have a colleague [who lives in Cananda.] ↑______..

영어 2023.07.22

넷플릭스로 다시 보는 '다음 소희'-소희는 왜 춤을 췄을까?

어떤 사람은 1.5배속으로 이 영화를 볼 생각을 할지 모르겠다. 단언컨대 이 영화의 호흡을 그대로 느끼고 싶다면 정속으로 시청하기를 권고한다. 피가 낭자하고 아무렇지 않게 주검이 쏟아지는 그 어떤 영화보다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마지막 엔딩 크레디트를 맞이할 것이다. 소희는 당하기만 하는 순둥이는 아니다. 실업계 고등학교 실습생 소희. 그녀의 결말을 이미 알고 있었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소희는 당하기만 하는 순둥이는 아니다.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지만 술집에서 술도 마시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친구를 폄하하는 사람을 보면 욕지거리를 한다. 부당한 상사의 지시에 당당하게 맞서기도 한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예상했던 착하고 착하기만 한 그런 소희는 아니었다. 결말을 이미 알고 있는..

영화 2023.07.22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재조명되는 사형제 존폐 논란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대낮 서울 신림동 전철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조 모 씨(33)가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무고한 시민 한 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참혹한 사건이 벌어졌다.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1명 사망 cctv 장면 무분별하게 유포, 차단 필요성 대두 신림동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2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 20대 남성을 살해하는 cctv 화면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어 사건 당시의 공포감과 불안감을 적나라하게 느낄 수 있어 동영상 차단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건 당시의 상황은 전달하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했다. 범인 조 씨는 트럭 뒤에서 갑자기 돌진해서 피해자에게 사정없이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는 필사적으로 저항했지만 조 씨의 흉기에 결국 참혹하..

시사 2023.07.22

늙는 것이 죄악인 나라에서 자연스러운 노화란?

우리 사회에서 노인은 언제부터일까? 과거에는 50세만 되어도 노인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분명히 50세는 장년층이 되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은 문화지체 현상을 겪고 있다. 어쩌면 아직도 인간의 실존성보다는 사회적 폭력과 권력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당연한 현상일 것이다. 늙는다는 것은 권력을 잃는 것을 의미하고 결국 사회적으로 가치 없는 사람으로 여겨진다. 어떤 사람들은 '효'라는 동양 사회의 보편적 가치가 상실되었다고 한탄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과거 봉건주의 사회에서는 나이 어린 귀족들이 나이 많은 노예들을 동물처럼 대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그들이 말하는 '효'라는 개념은 권력을 가진 귀족들에게만 국한된 윤리였다. 늙은 사람에게만 잘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실존적 존재로서..

시사 2023.07.21

오늘 뉴스 서초구 초등 교사 사망 사건 이후 이상한 양상

7월 18일 서초구 모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어떤 사연이 있었길래 이런 선택을 했는지 모든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건 이후 전개 양상이 이상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 정쟁화하고 있는 초등 교사 사망 사건 사건이 발생한 후에 '모 국회의원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 '모 구의원이 이 사건에 연루되었다'라는 카더라식의 소문들을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정쟁화하려는 세력들도 존재하는 것 같다. 만약 이 사건이 권력형 비리나 압력이 존재하고 그것이 실재한다면 문제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소문을 전달하고 이를 정쟁화하려는 것은 사건의 실체를 밝히고 또 다른 사건을 방지하기 ..

시사 2023.07.20

류현진 트리플 A 첫승, 복귀 파란불, 7월 마지막주 복귀 예정

1. 류현진 트리플 A 첫승 재할 등판을 이어가고 있는 류현진 (36,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인런 필드에서 가진 마이너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트리플 A 팀 톨리도 머드헨스를 상대로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1 실점을 기록하고 총 66개의 공을 던지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당초 예정된 65개의 투구수를 1개 넘어선 66구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는 46개 삼진은 5개를 기록했고 최고구속은 지난 10일 싱글 A 더니든 블루제이스 경기에서 88.4마일(약 142km/h) 보다 빠른 89.8마일 (약 144.5km/h)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빼어난 투구로 트리플 A 공식 첫 승을 기록했다. 2. 1이닝 1 홈런을 제외하고 완벽한 투구 류현진은 투구는 완벽했다. 1이닝..

정보 2023.07.16

긴급속보 - 국지성 폭우로 엄청난 피해 속출, 17일까지 계속 장맛비

1. 장맛비라기보다는 아열대 지방의 국지성 폭우, 경북 예천 산사태로 20명 사망 과거의 장마와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이젠 한반도가 국지성 폭우를 동반한 아열대 지방의 우기화되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2023년 7월 15일 현재 전국은 호우로 인해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호우로 인해 많이 발생한 곳은 경상북도와 충청지역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경북 예천군에서 폭우로 인해 최악의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가 10명이 발생하는 등 15일 저녁 10시 현재 20명 사망, 8명 실종이 보고되고 있다. 2. 충북 괴산댐 월류 충정지역의 피해도 상당했다. 엄청난 폭우로 인해 충북 괴산댐이 월류 해서 이 지역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상당했다. 3.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 또한 충북 청주에서 미호강 제방 둑이..

정보 2023.07.15

사이시옷 표기법 완전 정복

영어의 정관사 the의 쓰임을 잘못 사용하면 영어권에서는 무식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우리말에서는 맞춤법이 비슷한 느낌을 준다. 초등학교 받아쓰기 시험에서도 자음동화, 구개음화 현상을 잘 이해하지 아이들은 철자와 발음이 달라서 매번 고통을 받는다. 성인 중에서는 한국어 맞춤법에서 가장 고통받는 부분은 사이시옷 표기법이다. 간단한 원리만 터득하면 문제없이 사이시옷 표기법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데도 그 간단한 원리를 몰라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하니라 내 이를 위하여 어엿비너겨 이 스토리를 묑가노니 사람마다 하여 수비 니겨 날로 쓰메 편안케 하고저 홇 따라미니라. 1. 사잇소리 현상 국어에서 두 개의 형태소나 단어가 합쳐서 합성어가 될 때, 합성어 앞말의 끝소리인 울림소리와 뒷말의 첫소리인 안울림소리가 만날 때,..

정보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