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탄핵 소추 표결의 날이 밝았다.
민주당은 2024년 12월 7일 오후 5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탄핵 표결을 할 예정이다.
탄핵 가결 요건은 재적의원의 ⅔이다. 범야권을 모두 합치면 192명이다. 결국 국민의힘 8명이 관건이 될 것이다.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으로 내란을 획책한 범죄자를 여야를 떠나 탄핵으로 직무 정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한동훈, 조경태와 같은 정치인은 이틀 동안 오락가락 양태를 보이며 국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한동훈은 비상계엄 내란 당일날 위헌, 위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가 다음 날 탄핵은 하지 않겠다고 모순적인 말을 했다.
그러더니 또 다음 날 아침에는 자신이 체포당할 뻔했다는 정보를 얻었다며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끝까지 탄핵 찬성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자신이 목숨이 위험할 때는 야당 국회의원들의 도움으로 본회의장에서 은신하다가 당리당략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 사람이 과연 정치인으로 자질이 있는 의심스럽다.
조경태도 마찬가지였다. 마치 민주주의 수호자처럼 다른 의원들에게도 탄핵에 동참할 것을 주장했다가 날이 밝자 탄핵을 반대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108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부분은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게 정당인가? 이런 정당이 집권 정당이라는 사실에 자괴감을 느낀다.
많은 시민들이 압도적으로 야당에 표를 주었지만 200명을 넘기지 못했던 것을 통탄하고 있는 상황이다. 헌법 77조를 위반한 것이 명백한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형법 87조 내란 범죄자를 탄핵하지 않는다면 어떤 사유로 탄핵할 수 있는가?
이들은 이번에 탄핵에 동참하면 정권이 야당으로 넘어간다며 탄핵에 반대하고 있다. 오로지 당리당략만 있고 계엄군의 총구를 온몸으로 막았던 대한민국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는 안중에도 없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내란 범죄자가 대통령의 지위에 있는 나라의 경제는 어떻게 될 것인가? 군인들이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는데 국방은? 외교는? 도무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정치인들은 나라의 미래에 대한 고민은 눈곱만큼이라고 있는 것인가?
바로 이런 자들이 경술국치를 만들어낸 파렴치한 정치인의 표본이다. 탄핵이 부결된다면 갑진국치가 될 것이다. 국민은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국가의 안위를 팽개친 정치 집단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을 궤멸시킬 것이다.
분명히 경고한다. 만약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에 부결된다면 국민의힘 108명의 국회의원과 한동훈은 영원히 갑진국치를 일으킨 간신배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민주 개혁 세력은 단기적 이익을 위해 국민의 신의를 배반한 국힘과 타협하지 말고 오로지 국민만 보고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탄핵을 밀어붙이기 바란다. 역사와 국민이 민주 개혁 세력을 지지할 것이다.
■ 오락가락 한동훈 - 정치인 자질 부족 - 부결 때는 정치 생명 끝
참으로 자질이 부족한 정치인이다.
바로 국민의힘 대표인 한동훈에게 하는 말이다.
헌법을 위반한 비상계엄이 일어났을 때 목숨에 위협을 느끼며 위헌적 위법적 비상계엄이라며 관례에 어긋나게 본회의장으로 숨어들었던 한동훈이 다음 날에 탄핵은 반대한다는 모순적 발언을 했다.
그러더니 국정원 제1차장이 자신을 포함한 정치인들을 체포하라는 사실을 폭로하자 위협을 느꼈는지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이번에는 윤석열과 면담하고 담화 발표 이후에는 탄핵 찬성이 아니라 조기에 퇴진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시간 벌기 책략으로 말을 바꾸었다.
이런 사람이 정치인인가? 말의 무게를 이렇게 가벼이 여기는 사람은 절대 믿을 수 없다. 검찰총장이 되기 위해 검찰개혁을 약속했다가 바로 말을 바꾸는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처럼 신뢰할 수 없는 정치인은 결국 국가에 부담이 될 것이다.
비상계엄으로 가뜩이나 힘들었던 경제가 출렁이고 장기화되면 치명적인 경기 후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오로지 정권 유지만을 염두에 둔 이런 정치인들과 그들이 속한 정당이 존재 가치가 있는지 국민들은 고민할 것이다.
■ 역사 앞 죄인이 돼서는 안 된다던 조경태 - 다음 날 탄핵 반대로 선회
처음에는 용기 있는 정치인인 줄 알았다.
역사에 죄인이 돼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었다. 하지만 조경태는 다음 날 다시 입장을 바꿨다.
조경태는 의원 총회에서 탄핵 반대로 입장을 선회했다고 한다.
이런 정치인들과 그들이 속한 국민의힘이 민주주의 정당인가?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을 일으킨 내란 범죄자를 대통령의 지위에서 내리는 탄핵 표결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내란에 동조하는 위헌 정당이다.
지금은 탄핵이 부결될지 모른다. 하지만 윤석열이 비상계엄으로 정국을 타계할 수 있다는 착각으로 탄핵 위기에 빠진 것처럼 지금 탄핵이 부결되면 국민의힘은 영원히 위헌 정당으로 국민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만약 탄핵이 부결된다면 내란에 동조하고 국민과 국가의 미래가 아닌 당리당략에만 골몰한 위헌 정당으로 역사는 국민의힘을 기록할 것이다.
■ 이재명 대표 탄핵 부결돼도 포기하지 않을 것 - 국민만 보고 계속 추진하라
윤석열 탄핵에 관련해 BBC 코리아와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탄핵이 부결되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국민 대다수인 70%가 넘은 사람들이 탄핵에 찬성하고 비슷한 정도로 윤석열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은 매우 불안한 지도자를 대통령 직무에서 정지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몽니를 부려서 탄핵이 부결된다면 결국 국민이 심판할 것이다. 위태로운 국가 경제와 대외적인 신인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당리당략에만 골몰하고 있는 보수 정당을 국민들은 분명히 기억할 것이다.
192명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 국민들은 200명이 넘는 인원으로 민주 개혁 세력에 힘을 실어주게 될 것이다. 비상계엄을 일으킬 정도로 심각한 인지 장애가 있는 지도자를 배출한 정당 또한 단기적 이익을 위해 스스로가 궤멸의 길로 들어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과 너무도 닮아 있다. 비상계엄을 통해 단기적으로 국면을 전환시키려는 시도 때문에 결국 스스로 역사에 영원히 남을 내란 범죄자가 된 윤석열처럼 그의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결국 스스로가 보수 궤멸의 무덤을 파고 있다.
내란을 일으킨 지도자를 배출한 정당이 집권을 꿈꾸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단기적으로 정권을 내놓더라도 성찰해서 국민에게 다시 신임을 얻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만약 당리당략에 매몰되어 국가의 미래를 포기한다면 국민은 탄핵이 가결되었을 때보다 훨씬 더 긴 기간 동안 그 대가를 분명하게 보여줄 것이다.
민주 개혁 세력은 두려워하지 말고 탄핵을 추진하기 바란다. 한 번에 안 되면 두 번, 세 번, 백 번이라도 시도하기 바란다. 결국 국민이 이긴다는 사실만 믿고 정의를 향해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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