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검찰은 소임을 다했다. 수사 능력이 없는 검찰은 공소 기능을 담당하는 것은 당연한 처사이다.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대로를 활보하도록 즉시항고와 일반항고를 하지 않아 방치했고, 추가 기소도 하지 않았다. 내란 공범 피의자 김용현도 무능한 검찰은 보석으로 풀어주려고 했다. 그러나 특검은 출범 20일도 되지 않아 김용현을 추가 기소해서 구속 영장을 발부받았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합의 34부(한상진 부장판사)는 내란 피의자 김용현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같은 검사 출신이라도 너무나 달랐다. 내란 이후 무능했던 대한민국 검사들과 달리 특검은 출범 한 달도 되지 않아 김용현의 추가 기소로 구속 영장 발부를 끌어낸 것이다. 무능한 검찰의 수장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