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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머리박아' - 군대에서도 사라진 얼차려 명령 - 이러고도 목사냐?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이 22일 '전국 총동원 자유마을대회'에서 지역 책임자들이 100% 인원 동원을 하지 못한 지역 책임자들에게 군대에서도 사라진 소위 '원산폭격' 즉 머리박아 얼차려를 명령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러고도 목사라고 할 수 있는가?군대에서도 사라진 얼차려인 '머리박아'를 대중 앞에서 명령하는 인간이나, 그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이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엽기적인 광경을 보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군사 문화가 잔존하고 개인의 존엄은 안중에 없는 전체주의(파시즘)의 망령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런 광경을 보면서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을 동조하는 사람들의 비이성적 행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아..

시사 2025.05.24

21대 대선 시대정신 - 헌법 파괴 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 선거

21대 대선 선거 운동이 한창이다.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 중에 4명의 후보가 두 번째 방송 토론을 마쳤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윤석열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로 인한 조기 대선의 시대정신을 잘 파악하고 있는 듯하다. 12.3 불법 비상계엄을 몸으로 막고 탄핵 소추와 윤석열 파면까지 함께한 위대한 국민들은 결코 이 선거의 본질을 잊지 않고 있다. 그런데 방송 토론에 나선 일부 후보들은 21대 대선의 시대정신을 호도하려는 시도를 벌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정말 안쓰러운 모습에 국민들은 냉소하는데 본인들만 딴 세상에 사는 것 같아 보인다.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아 합격 가능성이 없는 시험에 응시면서 천재지변을 바라며 순리대로 시험이 치러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들처럼 일부 후보들의 방송 토..

시사 2025.05.24

다시 만난 연인들을 위한 글과 노래 - 나를 채워주는 너

다시 만난 연인들을 위한 글과 노래를 공유합니다. 나를 채워주는 너 너를 떠나 보낸 그날의 기억시간 속에 묻힌 추억의 조각그리움이 날 잠 못 들게 했어내 맘속에 넌 아직도 살고 있어 길었던 겨울 끝에 온 봄처럼너의 미소가 날 따뜻하게 해우연히 다시 만난 이 순간에운명이란 걸 이제야 느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너를 만나내 마음의 공허함 채워주는 너야눈물로 적신 밤들 다 잊게 해준너는 나의 전부야 나의 꿈이야 시간은 멈췄고 모든 게 완벽해너와 함께라면 난 두렵지 않아잃었던 날들 이제 되찾은 듯너의 손을 꼭 잡고 걸어가고 싶어 어둠 속에서 빛이 된 너의 모습내 삶의 이유가 되어준 너야멀리 있어도 느껴진 그 마음지금 여기에 우리 둘이 있어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너를 만나내 마음의 공허함 채워주는 너야눈물..

Music 2025.05.18

도전하는 청춘들을 위한 글과 노래 - 별을 따라가

그 어떤 때보다 힘든 나날을 살아가는 우리의 청춘들에게 보내는 노래입니다. 도전하는 청춘들을 위한 글과 노래. 별을 따라가 고요한 아침, 빛을 따라가가슴 가득 질문, 하늘을 봐걸음마다 배워가는 숨결내 안에 불꽃이 타오르네 넘어지고, 길을 잃어도희망만은 놓지 않았어이제 내 맘 깊은 곳에서리듬이 울려 퍼져 불꽃처럼 빛나, 넘어져도 일어나하늘을 나는 듯, 온몸을 던져봐음악이 널 더 높이 데려갈 때진짜 네 모습이 보여불꽃처럼 빛나, 별을 따라가 거울 속 꿈은 점점 또렷해더는 숨지 않아, 난 길을 찾을게심장이 뛰는 이 순간 속에세상은 나를 기다려줘 두렵고, 작게 느껴져도미래가 날 부르고 있어이제 내 가슴 속의 소리세상 어떤 것보다 커 불꽃처럼 빛나, 넘어져도 일어나하늘을 나는 듯, 온몸을 던져봐음악이 널 더 높이..

Music 2025.05.17

단 한번 만이라도 그리운 부모님의 체취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노래

단 한번 만이라도 사무치게 그리운 부모님의 체취를 느끼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글과 노래 단 한번 만이라도 희미한 그림자 속에 서성이고기억의 파편들로 밤을 메우고멀리서 들리는 그대의 목소리눈 감으면 다시 곁에 있는 듯해 어디로 가야 그댈 만날 수 있나요별이 되어 내 곁을 비춰 주나요시간이 멈춰 그날로 돌아간다면다시 한번 그대 품에 안기고파요 흐릿한 사진 속에 웃던 그 얼굴따스한 손길이 아직도 그리워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그리움은 내 맘속 깊이 새겨져 어디로 가야 그댈 만날 수 있나요별이 되어 내 곁을 비춰 주나요시간이 멈춰 그날로 돌아간다면다시 한번 그대 품에 안기고파요 밤하늘의 별빛이 내게 속삭여그대의 사랑은 여전히 여기에눈물 속에 피어나는 작은 미소그리움은 내 마음의 노래가 돼요 어디로 가야 ..

Music 2025.05.16

연인들을 위한 사랑과 이별에 대한 글과 음악

너를 사랑했으니 차가운 바람이 내 맘을 스쳐가너의 향기가 아직도 남아기억 속에 갇힌 우리의 시간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걸었나 달빛 아래 홀로 걷는 이 거리네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잡을 수도 없는 흐릿한 그림자네가 없는 세상 너무나 아파 눈물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너 없는 밤은 끝이 없는 길 같아내 맘속 깊은 곳에 새긴 이름지울 수 없어 너를 사랑했으니 아침이 와도 어둠은 사라지지 않아네가 없는 하루는 멈춘 시계 같아그리움이 나를 무너뜨리는데이별의 고통은 끝이 없구나 혹시라도 다시 너를 만난다면아무 말 없이 안아줄 수 있을까내 눈물 속에 담긴 나의 진심전할 수 있다면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눈물의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너 없는 밤은 끝이 없는 길 같아내 맘속 깊은 곳에 새긴 이름지울 수 없어 너를 사랑했으니

Music 2025.05.15

지친 어깨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글과 음악

지친 어깨 아침 해 뜨면 눈을 비비고거친 손으로 하루를 열고땀에 젖은 꿈을 안고 살아그 누구도 몰라 내 마음의 짐 돌아가는 기계 소리 속에내 청춘은 사라져가네흙 묻은 손바닥 위에 남은작은 희망이 내 전부라네 바람 불어도 쉬지 못하고빛바랜 옷차림도 익숙하고고단한 하루 끝에 달빛 아래내 그림자만 나를 반기네 돌아가는 기계 소리 속에내 청춘은 사라져가네흙 묻은 손바닥 위에 남은작은 희망이 내 전부라네 누가 내 목소리를 들어줄까저 높은 벽 너머로 외쳐도눈물 삼키며 다시 일어서내일도 난 또다시 달리네 돌아가는 기계 소리 속에내 청춘은 사라져가네흙 묻은 손바닥 위에 남은작은 희망이 내 전부라네

Music 2025.05.15

새벽 조깅 하면서 듣는 음악

새벽 조깅을 하면서 듣는 경쾌한 음악입니다. 가사를 첨부합니다. 새벽 속으로 새벽 바람이 속삭여요발끝에 리듬이 살아나요햇살이 길 위에 춤춰요오늘은 나를 위한 날이에요 달려가요 멈추지 말아요내 안의 에너지를 느껴봐요하늘 아래 내가 빛나요조금 더 높이 날아올라요 구름이 길을 안내하죠심장은 북처럼 뛰고 있어요내 발자국이 선율을 그려요세상은 나와 함께 뛰고 있어요 달려가요 멈추지 말아요내 안의 에너지를 느껴봐요하늘 아래 내가 빛나요조금 더 높이 날아올라요 숨이 차도 괜찮아요이 순간이 내 자유예요끝없는 길 위에서나는 나를 찾아가요 달려가요 멈추지 말아요내 안의 에너지를 느껴봐요하늘 아래 내가 빛나요조금 더 높이 날아올라요 음악

Music 2025.05.15

퇴근길 함께 하고 싶은 글과 음악

퇴근길 하늘은 벌써 검게 물들고거리는 불빛으로 가득 차고어깨에 힘 빠진 양복의 군단모두 집으로 가는 중이야 지하철은 만원 버스는 꽉 차구두 소리는 바닥을 두드려어디선가 들리는 한숨 소리오늘 하루도 이렇게 끝나네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해발걸음은 무겁고 마음은 지쳐하지만 내일을 위한 작은 쉼표집이란 곳으로 나를 데려가 손에 든 커피는 이미 다 식었고귀에 꽂은 이어폰엔 옛 노래창밖을 보니 불빛은 흐르고이 도시의 밤은 참으로 길어 꿈꾸던 것과는 좀 다르지만그래도 이 길이 내 삶이니까지금은 힘들어도 내일은 다르길집으로 가는 길은 희망을 싣고 집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해발걸음은 무겁고 마음은 지쳐하지만 내일을 위한 작은 쉼표집이란 곳으로 나를 데려가 음악

Music 2025.05.14

오락가락 코미디 정당 국힘 - 김문수 후보 자격 회복 - 보수는 궤멸 수순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찰리 채플린의 말처럼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대한민국 정당사에 유례없는 대통령 후보 교체라는 흑역사를 남기더니 하루도 되지 않아 전당원 투표에서 부결되어 다시 김문수 씨가 대통령 후보 자격을 회복한 한 밤의 소동은 한 편의 희비극이었다. 이제 국힘은 더 이상 정당이 아니라 코미디 극단이다. 정당의 이름을 내리고 코미디를 연극에 올리는 것이 국민에게 더 큰 기쁨을 줄 것 같다. 아주 근소한 차이로 한덕수 후보 교체 안이 부결되어 11일 김문수 씨가 국힘의 대통령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제2당이라고 볼 수 없는 오락가락한 모습에 책임을 지고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김문수 후보 자격이 회복되었지만 국힘 내부의 혼란은 지속..

시사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