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이 22일 '전국 총동원 자유마을대회'에서 지역 책임자들이 100% 인원 동원을 하지 못한 지역 책임자들에게 군대에서도 사라진 소위 '원산폭격' 즉 머리박아 얼차려를 명령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러고도 목사라고 할 수 있는가?군대에서도 사라진 얼차려인 '머리박아'를 대중 앞에서 명령하는 인간이나, 그 명령을 그대로 따르는 사람이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광경이다. 많은 사람들이 엽기적인 광경을 보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고 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 군사 문화가 잔존하고 개인의 존엄은 안중에 없는 전체주의(파시즘)의 망령이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이런 광경을 보면서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내란을 동조하는 사람들의 비이성적 행태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