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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주먹밥의 부활 선결제 - 내란을 종식시킨 '빛의 혁명' - 보수 궤멸 시작

12.3 불법 비상계엄으로 시작된 내란 사태를 종식시킨 주역은 시민이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시민들은 국회로 몰려들었다.  총을 들이대는 계엄군을 막아섰고, 장갑차에 몸을 던졌다. 비상계엄을 위한 국무회의에서 그 누구도 직을 던지지 않았던 국무위원들과 너무나 차별화한다.  그리고 탄핵이 선고되는 날까지 시민들은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응원봉을 들고 '빛의 혁명'을 시작했다. 인터뷰를 한 청년의 말이 떠오른다.  누군가 "촛불은 바람에 꺼진다. 얼마 가지 않는다."라고 말해서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응원봉을 가지고 나왔다는 그녀의 말.  그리고 춥고 바람 부는 광장에 가지 못하는 부채의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결제로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부조했다. 이 장면은 광..

시사 2024.12.20

일말의 애국심도 없는 국힘 - 진저리치는 국민 - 더욱 깊어지는 각인효과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자행된 내란사태를 온 국민이 몸을 던져 단기간에 일단락시켰다. 하지만 일말의 애국심도 없는 국민의힘의 시간 끌기 전략 때문에 대한민국은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주가는 폭락했고, 환율은 급등했다. 민생은 도탄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잉태한 대통령이 저지른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에는 반성하지 않고 오로지 정권을 뺏기지 않는 것에만 골몰하고 있다. 심지어 보수 인사들조차 오늘만 사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행태를 보며 한심해하고 있다. 결코 일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보수 궤멸이 현실화되었다고 한탄하고 있다. 필자는 불법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 이전부터 보수 궤멸을 예언해 왔다. 하인리히의 1:29:300 법칙을 적용해 보면 결국은 불법 비상계..

시사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