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전성시대이다. 어쩌면 이미 전성시대는 지나고 내리막을 걷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MBC '일밤 - 아빠 어디 가?'는 한동안 엄청난 인기를 끌다가 폐지되었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절정의 인기는 사그라들었지만 아직도 방영되고 있다. 요즘 대세는 정신과 의사 오 모 씨가 카운슬링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녀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 부모 상담, 연예인 상담, 부부 상담 등 다양하다. 그중 채널A의 '금쪽같은 내 새끼'는 육아에 고민을 안고 있는 많은 가정에서 교육용 프로그램으로써 즐겨 시청하는 방송이다. 필자도 이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많은 가정에 타산지석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다른 가정에 도움이 될지언정 정작 솔루션을 받는 가정과 특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