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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1+1=100'이라는 세력과 전면전 선포 일파만파-국민의힘 연찬회

윤석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1+1=100'이라는 세력들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에 반대하는 세력들과는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는 것으로써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국민들과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 ■ 윤, 국민의힘 연찬회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1+1=100' 발언 일파만파 윤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원고 없이 10여분 발언하면서 평소의 소신을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그동안 국민의 세금으로 일본 오염수 방류에 관련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면서도 찬성과 반대에 대해 모호하게 설명했던 정부 관계자와는 달리 윤대통령은 아주 강경한 어조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소신을 피력해 ..

시사 2023.08.29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 -하이브 & 게펜 레코드 공동 기획

BTS가 소속사인 하이브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UMG) 레이블인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의 결선이 시작된다. 지난 2021년 시작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 드디어 참가자 20명을 공개하면서 최종 결선 프로젝트가 막을 올린 것이다.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간 공개 오디션 과정을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게펜 레코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언론 공개 행사에서 "자신의 꿈을 현실화시켜서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 결선 참가자 20명 공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와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게펜 레코드가 공동 기획한 '더 데뷔 : 드림 아카데미' 결선 참가자 20명을 공개했다. 지..

정보 2023.08.29

배드민턴 세계선수권대회 금3, 동1 쾌거 - 황금세대 아시안게임 전망

2023년 BWF 덴마크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의 부진을 털어내고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안세영(21, 삼성생명)은 남녀 통틀어 사상 최초 단식 우승을 했고, 서승재(26, 삼성생명)는 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과 조를 이루어 20여 년 만에 혼합 복식 금메달과 강민혁(24, 삼성생명)과 조를 이루어 남자 복식 금메달을 획득해서 박주봉, 김동문에 이어 세 번째 다관왕이 되었다. 2023년은 명실상부하게 배드민턴 황금세대의 서막의 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무엇이 배드민턴 황금세대를 가능하게 했는지 알아본다. ■ 경험 많은 김학균 감독 부임 후 단단하게 뭉친 황금세대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2년 10월 전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김학균 감독..

스포츠 2023.08.28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단식 사상 최초 우승 쾌거

안세영(21, 삼성생명)이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로 썼다.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 대회 남, 여 통틀어 최초로 단식 우승자가 되었다. 2023년 9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아시안게임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전망도 밝게 만들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 이효정 혼합 복식 금메달 이후 금맥이 끊긴 한국에 다시 금메달을 선사할지 주목되고 있다. ■ 안세영은 누구인가?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로 우승한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탄 방수현 이후 한국 여자 단식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안세영은 20년 이상 금맥이 끊긴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다시 금메달을 기대할만한 선수로 등장하고 있다. 안세영은 2002년생으로 부상만 없다면 한동안 세계 배드..

스포츠 2023.08.28

아트 투수 류현진 시즌 3승 - 퀄리티 스타트 막은 토론토 대환장 수비

류현진이 오랜 재활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27일 오전 4시 7분(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브랜드 가디언즈와의 경기에서 3연패 수렁에서 팀을 구해고 8-3 승리를 견인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5회까지는 시즌 최초 퀄리티 스타트뿐만 아니라 완투까지도 갈 수 있는 페이스였다. 하지만 6회 대환장 수비와 슈나이더 감독의 때 이른 교체로 70구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포스트 시즌에 류현진을 활용하기 위해서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의도를 엿볼 수 있었지만 아쉬운 교체였다. 결국 류현진은 5이닝 3 실점(2 자책점) 5K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게 되었다. ■ 아트 투수 류현진 - 다시 살아난 커터 27일 새벽 4시 7분 (한국 시간) 아침잠을 반납할 보람이 있었다. 류현진의 아트 투구..

스포츠 2023.08.27

일본 수산물 수출 40% 넘는 중국 NO JAPAN 확산

24일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 개시에 따라 중국은 외교부를 통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중국 외교부 왕원빈 대변인은 일본이 핵오염 문제를 전 세계에게 떠넘긴 것은 매우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또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왕대변인의 발언은 허언은 아니었다. 중국은 일본 수산물을 전면 금지시키고 심지어 유통까지 단속하고 있다. 일본 수산물의 40% 이상을 수출하는 중국의 이런 반응에 일본 어민들의 고심은 깊어지고 있다. ■ 중국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및 유통도 단속 지난해 일본의 수산물 수출의 1위 국가인 중국이 24일 핵오염수 방류 개시를 계기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 또한 유통까지도 엄격하게 금지함에 따라 일본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졌다. 24일..

시사 2023.08.26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다시보는 영화 괴물

24일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결정을 내렸다. 한국은 어떤 항의 표시도 없이 동조했고 미국은 방조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무기력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한 주를 보냈을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2006년도 개봉관에서 보았던 영화 '괴물'이 떠올랐다. 내가 구독하고 있는 OTT를 찾아보니 '괴물'을 다시 볼 수 있었다. 작금의 상황과 너무나도 기시감이 있는 영화라서 이미 보았던 영화지만 새벽을 지새우며 다시 볼 수밖에 없었다. 평소 영화 후기를 하면서 스포일러에 주의했지만 작금의 상황과 닮은 영화 '괴물'에서는 최소한의 스포일러가 있음을 밝힌다. ■ 한강에 포름알데하이드를 쏟아붓는 첫 장면과 너무나 기시감이 있는 작금의 상황 영화 '괴물'의 첫 장면은 미군 부대에서 ..

영화 2023.08.25

핵오염수 투기 반대 일본 대사관 진입 시도 대학생-시민불복종 행사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대학생들이 일본 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려다 체포되었다. 16명으로 구성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소속 학생들은 24일 오후 12시 52분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에 진입을 시도하려다 집시법 위반과 건조물침입 현행범으로 전원 체포되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저지에 대한 외교적 노력을 방기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오염수 투기를 옹호하는 영상을 제작한 것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시민불복종 확대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개시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대학생 원정단 24일 오후 12시 52분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 대사관에 진입하여 24일 ..

시사 2023.08.24

박정훈 전 수사단장,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엇갈린 증언

채수근 사망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과 유재은 법무관리관의 엇갈린 증언 속에서 박정훈 대령 측은 유재은 법무관리관과 국방부 김동혁 검찰단장을 23일 공수처에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이종섭 국방장관의 결재가 선명한 해병대 채상병 사망원인 수사 및 사건처리 관련 보고에 따르면 임성근 1 사단장은 사고 부대가 물에 들어간 것이 문제라며 책임을 현장 지휘관에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21일 국회 증언과 해병대 수사단 관련자 엇갈린 증언 지난 21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박범계 민주당 국회의원이 업무상 과실치사와 관련된 혐의자, 혐의 내용, 죄명을 빼라는 통화를 한 적이 있는지를 질문하자 없다고 명확하..

시사 2023.08.24

신진서 9단 제 9회 응씨배 우승 -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청신호

세계 바둑 최강 신진서 (23세) 9단이 4년 한 번 열려서 바둑 올림픽이라 불리는 제9회 응씨배에서 중국의 세커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3번기에서 이틀 전 제1국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둔 후 23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 쑨커별장에서 시종 우세를 끝까지 지켜 불계승으로 감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신진서는 명실상부 세계 바둑의 일인자 위치를 다시 확인했고 코로나로 1년 연기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금메달 도전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 바둑 올림픽 응씨배는 어떤 기전인가? 응씨배는 중국명으로 잉창지배라고 한다. 응씨배는 1988년 대만의 바둑 애호가인 잉창지 씨(1914~1997)가 거액의 상금을 후원하면서 4년마다 거행하는 최초의 국제 바둑 기전이다. ..

스포츠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