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1+1=100'이라는 세력들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후쿠시마 원전에 반대하는 세력들과는 전면전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는 것으로써 앞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국민들과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 ■ 윤, 국민의힘 연찬회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1+1=100' 발언 일파만파 윤대통령은 28일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원고 없이 10여분 발언하면서 평소의 소신을 강하게 피력했다. 특히 그동안 국민의 세금으로 일본 오염수 방류에 관련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면서도 찬성과 반대에 대해 모호하게 설명했던 정부 관계자와는 달리 윤대통령은 아주 강경한 어조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소신을 피력해 ..